성경적 세계관, 하나님만이 소망입니다

(2023년 03월 19일)

지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를 섬기는 이진아 대표를 모시고 오늘 시대를 분별하고 영적으로 무장하기 위해 다양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우리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을 위한 나이별 성교육, 하나님의 백성이 담아야 할 사랑의 언어, 금요비상기도회 시간에는 현재 치열하게일어나고 있는 세계관 전쟁에 대해 나누었고, 토요일에는 다음세대의 위기, 미디어와의 전쟁과 미국 성교육의 실태와 동성애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부모들이 항상 고민하고 걱정해온 주제를 다룬 이번 강의가 모든 참석자에게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온 것은 낯선 제목 때문이 아니라 실체를 분명하게 보았기때문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이 무너지고 세속적 세계관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을 잠식하고 마침내 문화라는 옷을 입고 우리 가치관과 삶의 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과 인간의 양심이 말하는 정상적인 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으로 보이고, 오랜 세월 인류 역사 앞에서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이던 것들이 정상적으로 보이게만드는 것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공중에 권세를 잡고 우리를 지배하려는 사탄의 집요한 공격이고, 이런 사탄의 계략에 넘어간 인류의 어리석음이 낳은 결과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이런 세속적 가치관이 정상처럼 보이는 문화 속에 매일 호흡하고 있습니다. 결국 주일학교를 다니는 자녀들이 20대가 되면서 80% 이상 교회를 떠나고 신앙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낳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앞에 두고 일어날 말세의 현상은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나타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결코 세상에 빼앗겨서도 안 되고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도록 두고 보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부모가 영적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견고하게 설 수 없고, 자녀들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울 수 없을 것입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세속적 가치관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먼저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성경적 가치관을가슴에 새기지 않고 세상의 성공적 가치관이 우리를 지배한다면 결국 그런 자녀로 양육하게 될 것입니다. 마침내 세상에 상대적인 우위를 향해 달려가면서 영혼의 가치를 희생시켜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 없는 자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이 신앙을 벗어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부모님을 보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판단한다는 연구결과는 부모 세대에 뼈아픈 경중으로 들려옵니다. 우리 자녀를 바르게 키우기 참 힘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소망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부모만이 세상을 이기는 자녀를 키워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어릴 때부터 자녀의 가슴에 새겨주어야 할 첫 가르침은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우리 삶의 주인은 우리 개인이 아니라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라는 사실, 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삶에 가장 행복하고보람 된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고 말씀에 근거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녀를 세울 때우리는 밝은 내일을 노래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높이고 경배할 때 하나님은 참으로 기뻐하시고, 그때 우리 삶도 가장 찬란하게 빛이 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류응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