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김도경/김혜린 선교사(9/19/2023)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선 저희가 이곳 페루에서 맞이한 첫 단기선교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이곳 페루에 온지 4년 만에 이젠 Covid 에 대한 두려움도 잊혀져가는 단계에 미국에서 단기 팀을 맞이하여 어린이 사역 및 의료사역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저희가 있는 곳은 이곳 수도인 Lima 에서도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준비와 사역을 해 나가는 과정가운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측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은혜가운데 많은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저희 센터가 있는 Tarica 를 중심으로 Pashpa, Copachico, Cochapampa, Santa Rosa, Jangas, Shinpi 등의 지역을 다니며 노방전도, 어린이 사역 및 의료사역을 통하여 수백병의 지역 주민들을 섬겼는데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러한 의료선교에 대한 소식을 접한 Huaraz 시립병원에서는 현지의료인력을 후원하여 함께 의료사역을 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있을 사역 때마다 함께 동역하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의료선교에 대한 소식을 접한 지역뉴스 기자는 직접 저희 의료선교현장을 취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좋은 계기도 되었습니다. https://fb.watch/n9V18JHxrc/

앞으로도 이러한 아름다운 일들을 통하여 이 지역사회에 복음이 더욱더 크게 확장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두 번째로 센터교회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또 다른 감사한 일 가운데 하나는, 저희 센터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으로 인하여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고 있으며, 또 중고등부 학생들도 많이 모이고 있기에 이들을 양육하고 가르칠 많은 일꾼들이 필요한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한 것은 청년부 모임도 시작하게 하셨는데 작지 않은 인원이 모여 지금까지 은혜로운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을 통하여 어린아이들과 중고등부 및 여러 부서에서 교사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7일 주일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9명의 새로운 교인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겠노라 다짐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에는 5명의 청년들이 있는데 앞으로 교회의 주일학교 및 찬양팀에서 섬김을 원하는 아주 귀한 친구들입니다. 이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하루속히 센터에서 기독교학교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독교학교가 시작되기 위하여 담장공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담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교육청으로부터 학교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센터교회에 많은 새로운 영혼들이 모이고 또 부흥가운데 있습니다. 이에 필요한 교사진들과 일꾼들을 보내주시기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필요한 가운데 있는데 이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4. 부족한 저희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저 산지대로 내려가 쉼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모든 여건과 필요한 부분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하나님께서는 제 큰 아들 김하민이 비록 이곳 시골에서 공부를 했지만 그러나 그의 앞길을 열어 주시어 현재 미국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미해병대 ROTC를 통하여 100%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기숙사나 필요한 생활비가 충당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