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가족) – 로렌(둘째 친손녀)

할아버지는 정말 놀라운 분이시고 또한 저의 영웅이에요.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너그럽고 생각이 깊은 분인지 정말 설명할 말이 없어요.

할아버지가 특별하신 것은 주님을 깊이 사랑하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주님을 믿으라고 제게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에요.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에 대해 늘 가르쳐 주신 것에 정말로 감사드려요. 할아버지는 제게 너무나 많은 축복을 주셨기에 할아버지가 계시지 않은 삶은 상상하기 어려워요. 할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제 삶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할아버지 댁에 갈 때마다 무척 쓸쓸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날마다 저는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저 역시 할아버지와 함께 천국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 언젠가 그곳에서 할아버지와 함께하게 되겠지요. 할아버지, 저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