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다라 산 골 짜기에서 하나님 나라 가족들에게 드리는 11월 소식
금년 12월 21일 이면 저희가 농장에 들어 온지 만 2년이 됩니다. 농장의 2년 시간 동안에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경에 기록 된 농사 비유의 많은 성경 귀절들이 더욱더 현장감 있게 깨 달아 지고 믿어져 가며 우리 삶이 됨을 고백힙니다.
“전도서 3:1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느니라 ,
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4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로마서 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알 수 없이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을 사모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게 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지난 편지 이후 계속 기도로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1. 지어져 가는 주님의 집 농장 건물 보수 소식
농장의 집 (집안에 주방이 없고 주방이 별채처럼 떨어져 있습니다.) 주방과 거주하는 집사이에 열린 베란다가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 30~40명) <<단기 선교를 오신 팀들과 함께 부분 적으로 집 과 주방의 베란다에>> 임시로 비닐로 막아 많은 불편을 감수 하며 간간이 모임을 해 왔습니다.
지난달 10 월에 미국에서 pgm 홍 명철선교사님 부부와 지인 1명이 팀이 되어 단기 선교를 오시기 전 방문한 <비체의 교회> (주님의 집, 농장사역을 듣고, 교회에서 작업에 필요한 연장 구입을 위한헌금1,000$과 한국 식품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 팀이 지붕을 늘리고, 아크릴 창 틀을 만들어 주셔서 겨울 찬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방 앞 발코니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선교사님께서 창 틀은 만들어 주었지만 유리 대신 아크릴 투명 판을 끼어 넣는 작업을 서툴기 그지없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이 마무리 되면 올 겨울은 좀더 따뜻한 공간에서 모임을 할 수있습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에 농장의 많은 보수 공사의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음을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익어가는 오렌지
가을은 오렌지와 올리브 (그리스 전역에 금년에는 올리브 열매 소출이 아주 적어 올리브 유 값이 2배로 오른다고 합니다.) 곧 수확하는 계절인데 올리브는 열매들이 작년처럼 열매가 맺혀지지 않아 아주 적은 량을 수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렌지는 제법 열매가 맺혀서 12월 중순 경부터 수확할 수 있어서 여러 모양으로 나누게 될 것입니다.
- 3. 줌으로 운영 되는 성경 공부와 주일 예배
주님의 집 농장에 들어 온 이후 매주 4일씩 성경 공부와 주일 예배 사역을 줌으로 해왔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리스 아덴 과 말라까사 난민 캠프, 그리스 데살로니까 지역 난민 캠프, 독일, 프랑스, 영국에 거주하는 난민들과 이란에 거주하는 이란 현지인들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에 인터넷 줌을 통한 주님의 공동체가(골로세서 3장) 세워져 간다 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년 8월 독일에서 집회 사역을 마친 이후부터는 독일에 거주하는 안드레아스 형제(CBS 성경 공부) 그의 부인 미나와 사라 자매(알마시라 성경 공부) 가 2 모임을 인도하고 과목들을 가르치게 하여 저들이 동역자로 세워져 감을 보게 되어 감사와 큰 기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에 하나님 나라 복음의 일꾼들을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현재 그리스에 거주 하는 난민들 상황은 점점 더 어려운 조건이 되어 갑니다.( 조만간 보내드릴 아내의 “ 어느선교사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오랜동안 헤어져 지내는 가족들, 난민 신청을 했는데 거부 당한 가족들, 난민 신청을 한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난민 캠프에서 지내는 가족들에게 금년 한 해에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에 많은 필요를 안고 사는 저들에게 생필품과 함깨 저들의 필요를 넉넉하지못해도 끊임없이 공급할 수있음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환경에서 매일 매일 사는 저들이 주일 예배와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듣는 말씀이 기도제목이 되고, 소망이 되어 또 다른 난민들에게 자신들이 참여 하는 모임에 초대하여 전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금년에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기에 저희 부부가 이 땅에 거주하며 하나님 나라의 한 모통이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는 감사를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4. 손녀 딸 소식
저희 큰 딸 사라가 둘째딸을 여러분들의 기도 가운데 자연분만으로 순산하여 두손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기도 제목
1) 발코니 나머지 작업(창틀 위 와 아래 자투리 공간을 바람이 들어 오지 못하게 바람막이 작업 )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발코니 작업을 해주신 홍 선교사님으로 부터 연장 다루는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엄하게 야단을 맞아가며 목수 일들을 배웠습니다.)
2) 하나님의 성도들로 세워져 가는 «에베소서 1: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진리의 말씀 과 구원의 복음이 증거 되어 하나님 나라 성도들로 세워져 «에베소서 6: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말씀 처럼 영적 전쟁을 치루는 성도들로 세워져 가는 주일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유럽과 그리스 그리고 이란에 거주하는 줌으로 운영되는 성경공부 모임 과 주일예배를 통하여 영적 전쟁을 감당하기 위해 사도 바울께서 기도 부탁들 드렸던 것 처럼 동일한 성도들의 연합 기도로 악한 날에 능히 대적 할 수 있도록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기도로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4) 난민 캠프 가족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옷들을 요구 하는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10 가족이지만 아이들 까지 30여명이 넘습니다.
독일에서 동역하는 형제 차가 주저 앉아 수리를 해야 한다는 간절한 기도 제목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공급하심으로 필요들이 채워 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말미암아 저희가 난민 선교 한 모퉁이를 감당하며 모슬렘 난민들이 환난과 고난의 난민의 여정길에서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전하고 증거 하여
저들이 하나님의 성도로 «에베소서 4: 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로 세우는 일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나님의 부름 받은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 드림.
Ps : 농장에 우편물이 배달 되지 않기에 우편함을 개설 했습니다.
YANG YONG TAI
Post box 5
DEPANO ARGOLIS PC 21060
GRE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