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 훈련
전도폭발훈련은 성도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하도록 돕습니다. 훈련된 전도자가 또 다른 성도들을 복음의 증인으로 무장시킴으로써 배가의 성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사역의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1967년 미국 플로리다주 Ft. Lauderale 에서 교회를 개척한 제임스 케네디 목사에 의해서 시작된 사역입니다. 전도폭발(Evangelism Explosion)이라는 성경적 전도원리를 사용하여 케네디목사의 코롤리지 장로교회는 처음 17명의 교인이 9천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폭발이란 폭탄에 의한 파괴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교회의 성장과 함께 교인들에게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에 대한 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가운데,고 이원상 목사는 전도폭발 훈련 사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82년 10월에 버지니아의 마나사스에 있는 임마누엘 침례교회(Emmanuel Baptist Church)에서 개최되었던 전도폭발 임상훈련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전도폭발 훈련을 교회에 도입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훈련은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하여 평신도를 복음 전도자로 훈련시키는 전도훈련인 동시에, 훈련받은 평신도들을 통하여 다른 평신도들을 전도자로 무장시키는 제자훈련입니다.
전도폭발훈련의 원리는 단순히 영혼 하나를 건지는 것 보다는 영혼을 건지는 사람 하나를 훈련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사과를 따는 것 보다 사과나무를 심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물고기를 한 마리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많은 열매를 거두는데 있습니다.
한편, 우리 교회 성도 가운데 훈련을 수료한 훈련자가 많아지면서 우리교회는 워싱톤 지역은 물론 미국 전역의 한인교회 가운데 전도폭발 훈련 사역의 중추적인 교회로 부상하게 되면서 미 전역에 있는 한인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 (Evangelism Explosion Clinic)을 실시하는 기지 교회가 되어 1992년 9월에 16차 지도자 임상훈련을 시작으로 이후 여러 차례 전도 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을 통해 많은 수료자를 배출하였습니다.
KCPC 전도폭발 훈련은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데, 첫째는 전교인을 전도폭발 훈련생으로 하는 것과, 둘째는 평신도 전문 사역자를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훈련 개요
전도폭발훈련은 강의 및 복음제시 연습, 현장 실습 그리고 보고회로 진행됩니다.
단계별 강의와 조별 현장 실습을 통해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 1단계 : 훈련생 과정
훈련생 과정으로서의 1단계는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그것을 체계화시키고 정리 시킬 뿐 아니라 또한 전달의 방법과 기술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 2단계 : 훈련자 과정
2단계 훈련자 과정은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훈련생을 어떻게 탁월한 복음전도자들로 양육해 낼 수 있는지, 일종의 전도 제자훈련 과정이라 할 수 있으며 1단계 내용의 심화 과정입니다. - 3단계 : 상급훈련자 과정
3단계는 상급 훈련자 과정으로서 주로 복음에 관한 변증적인 내용들과, 특히 복음전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반 반대의견들에 대한 처리 방법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 4단계 : 고급훈련자 과정
4단계는 과정은 고급훈련자 과정으로서 우리의 삶 가운데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복음 전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놓고 이를 분석해 나가고 있습니다. - 5단계 : 지도자 과정
5단계 과정은 4단계까지의 훈련사역을 체계적으로 재정리하고 전도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집중 토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우며, 복음제시 결신자들을 관리함으로써 후속양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