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교정에 무릎 꿇고 기도했던 순간이 떠올라
(2025년 6월 29일) 지난 한 주 동안, 제가 유학했던 고든콘웰 신학대학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Sam’s Lecture’라는…
내 생에 가장 잘 한 일
(2025년 6월 22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내 삶을 돌아보며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인가? 가장 후회가 되는 일은…
선교지에서 엎드려 드리는 기도
(2025년 6월 15일) 하나님이 만드시고 축복하시는 이 땅에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듭니다교회마다 십자가를 끌어내리고 부활의 복음을 막아버리는 이 땅에서오직 하늘…
인생 바다를 지나며
(2025년 6월 8일) 주님, 내 영혼이 육체에 갇히기 전에깨닫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걸어야 할 길을 걷지 못한 것보다내가 길이 되지 못한 삶을…
고향집 뜰 앞에서
(2025년 6월 1일) 오랜 세월 지나 고향집을 찾아갔습니다. 사방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어느 곳이 고향집인지 찾기가 어려워, 먼저 마을 뒤에 누워있는 태백산…
이처럼 사소한 것들, Small Things Like These
(2025년 5월 25일) 132페이지의 짧은 소설이지만 한 단어도 그냥 스쳐갈 수 없는 책을 만났습니다.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이 쓴 <이처럼 사소한…
Together in Christ in Korea
(2025년 5월 18일) 안식년을 맞이하여 첫 행사로 KCPC 한국모임을 잘 가졌습니다. 시드선교회 소속 선교사님들과 함께 가진 모임에서 100명이 훨씬 넘는 많은…
어머니 아버지, 당신은 주님의 거울입니다
(2025년 5월 11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사랑 노래는 한결 같습니다. 유대인 속담에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가 없어서 어머니를…
내가 나흘만에 다시 살아난다면
(2025년 5월 4일) 내가 만일 나사로가 되어 죽었다가 나흘만에 다시 살아난다면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자주 확인하리라. 그 심장의 피가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