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설립 52주년,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

(2025년 11월 2일) 하나님께서 우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52년 전 1973년 11월 4일에 영광스럽게 설립해 주셨습니다. 오늘까지 신실하게 교회를 지켜주시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기독교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2025년 10월 26일) 그리스인의 사고와 유대인의 사고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란 거대한 두 사고체계를 인류 역사에 펼쳐 놓았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신들과 세상의 진리를 사상이라는…

복음을 만나다

(2025년 10월 19일) 교회 설립 52주년을 맞이하여 김한요 목사님을 모시고 “복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가집니다. 목사님은 골로새서 말씀으로 “예수면 다 되고,…

의미에 눈을 뜰 때

(2025년 10월 12일) 니체는 <우상의 황혼>에서 모든 사람의 영혼을 깨우는 한 마디의 말을 남겼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못 견딜…

잊히기 위해 산 사람

(2025년 10월 5일)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안식월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 교회를 방문하면서 한결같이 드는 생각은 우리 교회가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2025년 9월 28일) 안식월을 보내면서 주일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의미있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에게 주일이면 설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이번 안식월 동안에는…

가을에 주님과 나눈 대화

(2025년 9월 21일) 긴 여름 햇살을 견딘 나뭇잎이곱게 물들며 말을 걸어옵니다“지금이 너도 물들 때야” 풀들은 어제보다 더 낮게 눕고지나가는 바람이 속삭입니다“입술보다 먼저…

유성헌 목사님, 담임목회 사역을 축복합니다

(2025년 9월 14일) 참으로 사랑하는 유성헌 목사님이 필라델피아 벅스카운티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 가까이 신실하고 충직하게 교회를 섬겨온 목사님의…

순모임에서 맛보는 천국의 기쁨

(2025년 9월 7일) 1947년 아랍의 양치기 소년이 잃은 양을 찾다가 특별한 동굴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항아리 속에 두루마리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