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모든 단어를 생전 처음 보듯이

(2024년 7월 21일)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의 명작으로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 장차 그의 아내가 된 메리…

삶의 모든 순간이 최고의 순간입니다

(2024년 7월 14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한 말입니다. “삶을 사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전혀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이집트 미라를 보면서

(2024년 7월 7일) 지난 3월에 이집트 목회자 세우기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루비에게 감사해

(2024년 6월 30일) 새벽이든 저녁이든 루비를 만나면 특별한 행복이 밀려옵니다. 아침에 만나는 루비는 경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합니다. 저녁에 만나는 루비는 하루의…

하나님의 아픔

(2024년 6월 23일) 일본의 기독교 작가 기타모리 가조가 쓴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이라는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제목을 읽는 순간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미국 목회자들이 외친 ‘주여삼창’

(2024년 6월 16일) 우리 교회가 속한 미국장로교회(PCA) 교단 총회가 지난 한 주간 버지니아 수도 리치몬드에서 열렸습니다. 총회가 열리는 기간에 한인 목회자들로…

위기 앞에서 꿈을 꾸는 창조적 소수

(2024년 6월 9일)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가 1934년부터 1961년까지 28년에 걸쳐 완성한 <역사의 연구>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평론가들 중에는 그의 저서를…

동굴에서 벗어나라

(2024년 6월 2일) 플라톤이 쓴 <국가>에 동굴의 비유가 나옵니다. 오랜 세월 서양철학사를 이끌어 온 비유로써, 신앙적으로 이해하면 예수 밖의 삶과 예수…

언어, 신앙의 품격

(2024년 5월 26일) 탈무드에 보면 한 임금이 시몬과 요한을 불러 명령합니다. 시몬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요한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