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기쁨으로 일어나라, Arise with Joy

(2025년 12월 21일) 한 해의 끝자락과 새해의 문턱에서, 주님은 우리를 새벽의 기도자리로 초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 앞에서 한 해를…

아침에 해가 뜨는 것을 보는 것처럼

(2025년 12월 14일) 영시를 전공할 때 제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 C.S. 루이스입니다. 그때는 그가 쓴 <순전한 기독교>가 아직 한국에 번역되기 전이었습니다….

행복하라, 사랑하라, 그리고 순종하라

(2025년 12월 7일) 토요새벽예배에서 ‘기독교 고전에서 하나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감동적인 가르침을 주는 고전을 말씀에 비추어 살피고 있습니다. 많은…

하나님을 기억할 때 피어나는 감사

(2025년 11월 30일) 추수감사주간을 보내면서 지난 날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돌아보니 기쁨이 넘치는 날도 있지만 아픔의 순간이…

보이지 않는 빛을 향해 걷는다

(2025년 11월 23일)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고흐의 해바라기를 처음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해바라기는 단순히 병 안에 담긴 꽃…

하나님의 블레싱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2025년 11월 16일) 어제는 토요새벽예배 후에 블레싱파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지역의 단체장들과 건축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축하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함께 달릴까요?

(2025년 11월 9일) 지난주 금요일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에 목사님들과 함께 불런 파크를 두 바퀴 달렸습니다. 섭씨 1도의 온도에 밤새 내린 이슬이…

설립 52주년,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

(2025년 11월 2일) 하나님께서 우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52년 전 1973년 11월 4일에 영광스럽게 설립해 주셨습니다. 오늘까지 신실하게 교회를 지켜주시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기독교 고전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2025년 10월 26일) 그리스인의 사고와 유대인의 사고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란 거대한 두 사고체계를 인류 역사에 펼쳐 놓았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신들과 세상의 진리를 사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