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광민/이유진 선교사(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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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보내는 선교편지

 2026년 1월 26일  제88호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 22:37-40)

안녕하세요, 뚜게가라오에서 2026 첫 번째 선교편지를 보냅니다. 한 겨울을 보내고 계신  모든 동역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계절은 겨울이지만 동역자분들을 향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은 한 여름보다 더 뜨겁게 흘러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이곳도 예년 날씨보다  많이 춥습니다. 저희도 자켓을 입고, 몸을 움츠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미 필리핀의 계절에  몸이 적응을 해서 영상 20도의 날씨에도 한기를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성령 충만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작년 12월과 올 1월도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주님의 일하심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고, 하나님의 세밀하신 계획과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은 언제나 놀랍고 놀랍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과,  생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일은 다시 한 번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12월 학교의 성탄행사과 성탄절 방학, 교회의 성탄행사와 구호물품 전달, 그리고 1월의  단기팀 사역과 교육부의 학교 방문, 비낙교회건축 등 많은 사역들과 일정들을 소화하였습니다.  그 모든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고, 2025년을 마무리 하고 2026년을 준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1월이 시작되면서 교회 리더들과 2026년 사역들을 논의하고 새로운 리더들을 세우고, 1년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교회와 학교, 장학사역 그리고 지역교회를 돕는 사역들을 통해 성도들 중에 리더들이 세워지고, 새로운 세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동역자들이 세워지고, 또 다른 동역자들이 나타나고,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교회를 통해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2026년 모든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와 인도하심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교회/학교/마을개발 사역

학교 성탄행사와 교회 성탄예배 및 가족찬양제를 통해 학교와 교회는 우리 주님 오심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탄절을 준비하는 12월 한 달은 하루하루가 축제 같습니니다. 학교에서도 매일 학년별로 준비를 합니다. 주말과 주일은 교회학교에서 또 학년별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가족별로 가족 찬양제를 준비하며 한달 동안 축제 같은 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성탄절 준비는 마냥 즐거워만 할 수 없었습니다.

태풍이후 거의 한 달을 비가 내렸고 많은 지역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파둥솔은 홍수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지역의 피해로 인해 일자리를 얻지 못해서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학교 성탄절 행사와 교회 성탄절 예배 때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모두가 행복하고 감사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월 아름빛교회 단기팀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3년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담임목사님이 2틀 먼저 선교지에 오셔서 저와 함께 선교지를 둘러보고 파둥솔의 선교 이야기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본진인 선교팀이 7박8일의 선교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팀 구성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팀 구성이었습니다.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형제, 남매, 엄마와 딸, 엄마와 아들…. 가족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었고, 특별히 중고등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청년부와 장년부원이 뒤를 받쳐주는 너무나 건강하고, 든든한 그리고 멋진 팀이었습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방학도 하기전부터 성경을 읽고, 책을 읽으면서 선교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준비된 선교, 성령님이 역사가 가득했던 선교였습니다. 귀한 교회, 멋진교회, 아름다운 교회인 아름빛교회와 함께 동행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저희는 2016년 목회와 선교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로 파둥솔 사역이 10년째 입니다. 10년을 지나면서 저희는 받은 은혜를 다른 원주민 마을들로 흘려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리더들과 함께 한 달여 매주 모여서 목회와 선교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 우리의 목표는 LOVE GOD FIRST! LOVE YOUR NEIGHBOR ALWAYS! 예배와 이웃사랑을 목표로 모든 부서가 1년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참으로 많은 교회들과 성도님들이 파둥솔 교회를 사랑해 주셨고, 지원해 주셨습니다.

한 교회는 10년 동안 매년 단기팀을 보내 주었고, 여러교회들은 학교건축때 마다, 태풍피해때마다, 선교사가 지치고 힘들 때 마다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시간들이 오늘의 10년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이웃은 다른 원주민 마을들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과 우리가 배운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 보내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과 격려 그리고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2026년 말씀과 기도 중심의 사역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선교지가 되어지게 하소서.

2.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기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성실함으로 주의 선교를 감당하게 하소서.

3. 파둥솔 원동교회와 협력하는 교회들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셔서 주어진 사명을 믿음으로 감당하는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4. 학교가 말씀으로 학생들을 양육하고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 , 믿음으로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게 하시고, 8학년이 은혜 중에 시작되게 하소서.

5. 결이의 한국에서의 생활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어진 시간들을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시고, 은채의 대학 입학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아가는 은채가 되게 하소서.

6. 주어진 사역 가운데 순종하며, 상황들 속에서 주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2026년을 살아내는 선교사 가정이 되게하소서.

WONDONG MISSION OF THE PHILIPPINES.INC 

Office : Angolian Street, Tramo Road, Atulayan norte, Tuguegarao City / School : Sitio Padungsol, Baranggay Basao, Gattaran Caga-

 

미션펀드(일반사역 펀드)

http://go.missionfund.org/Kowangmin/

미션펀드(학교사역 펀드)

https://go.missionfund.org/agtapeople

미션펀드(장학사역 펀드)

https://go.missionfund.org/scholarship2021

후원계좌  

GMS(KEB하나은행) 920-982395-494

국민은행 (고광민) 457001-01-03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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