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선교 편지

다민족, 이영규 선교사(10/2024)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님과 선교 동역자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중보 기도와 귀한 사랑의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들께…

스페인, 유익상/문희경 선교사(10/2024)

Gloria a Dios 2024년 졸업식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9월 20일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명이 스페인 개신교 종교개혁 석사 과정을, 4명이 성경학 학사 과정을, 그리고 9명이 리더십 아카데미 수료과정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졸업생들과 함께 축하하고 우리 주님의 부르심의 사역에 그들을 기쁘게 파송했습니다. 많은…

감비아, 신은경 선교사(10/2024)

샬롬, 평안하신지요? 이곳은(7-12월)에만 비가 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땅콩, 콩, 옥수수, 조 등 여러 작물 재배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땅콩과 옥수수를 심었는데 씨를 뿌린 후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신비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김재영 선교사(9/2024)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사역을 다 마치고 이제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와 동역자님께 안부를 전합니다. 여러 팀들을 섬기고 많은 은혜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영광을 단기팀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비록 이…

우간다, 안정근 선교사(9/2024)

두 번째 term을 시작하고 단기팀들이 다녀가면서 13주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또다시 방학이 시작되어서도 이런저런 일로 2주 넘는 시간이 어찌나 바삐 지나가는지 9월 16일, 월요일이면 마지막 세 번째 term을 시작하게 됩니다.

캄보디아, 최정규 선교사(9/2024)

DeCA 캄보디아 미션 트립 서울치대 기독 학생회(DeCA: 지도교수 손원준)의 캄보디아 미션 트립팀이 7월 마지막 주 일주일간 캄보디아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DeCA가 캄보디아에 처음 온 것이 2010년이었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교회 개척을 하던 깜퐁츠낭 깜퐁레잉군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15년 전의 캄보디아는 일 인당…

과테말라, 고성봉/현옥 선교사(8/2024)

샬롬,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마치 한국의 가을 날씨 같은 이곳 아름다운 과테말라 호수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많은 사역 가운데 늘 기쁨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는 좋은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하는데… 늘 저희의 연약함을 봅니다. 기도해주십시요. “하나님이…

North America, Lily Cha(8/2024)

In the mornings I take a long walk, it’s part of my daily exercise. While walking, I take with me few index cards that has written bible verses and take time to pray for others. Early this month I dropped…

영국, 박금일/손명은 선교사(8/2024)

샬롬!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지난 4월 이후 이곳에서 진행되었던 주요한 사역보고 및 기도 제목을 보내드립니다. 기쁘게 읽어 주시고 영국의 재복음화 및 선교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원네이션 교회(One Nation Church)의 예배 처소인 베드로 교회(St. Peter’s Church)는 지난 15년간…

아마존 소식(8/2024)

아마존 선교 이야기 -2024년 8월 23일 2024년 8월 12일에 2024년 2학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인디오 기숙사 신학생들은 배를 타고 4일에서 6일이 지나서야 이곳 신학교의 기숙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의 신학생들은 아침 식사 이전에 큐티와 성경읽기를 하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 후에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