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이나 더 찾아와 주신 자상한 사랑의 목사님 (김동준 집사)
이민 와서 3년간의 방황과 갈등을 겪은 끝에 작은 치킨집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처음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담임목사님이 개업예배를 인도해 주시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날 가게에서 취급할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목사님이 혼자 저희 음식점에 찾아오셨습니다. “김 집사님, 어제…
이민 와서 3년간의 방황과 갈등을 겪은 끝에 작은 치킨집을 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처음 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담임목사님이 개업예배를 인도해 주시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날 가게에서 취급할 음식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목사님이 혼자 저희 음식점에 찾아오셨습니다. “김 집사님, 어제…
목사님과의 악수 아들의 권유로 처음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 나왔을 때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사회사업과 육영사업을 했었기에 인사 때 악수하는 습관이 있어서 예배 마친 후, 목사님 내외분과 인사할 때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었습니다. 그것을 알고 나중에 고등학생인 아들이 “엄마, 우리 목사님은 여자들과 악수는…
김향숙 전도사 한어권 아가페 사역 중에 목사님께 큰 감동을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 여름 수련회를 준비 중이었는데 어느 날 목사님이 “수련회 강사는 찾았나요?” 하고 물으셨습니다.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은 “수련회는 청소년 사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청소년 사역은 수련회에서 결정 나지요.…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주님을 섬겼던 30여 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말로 다할 수 없는 목사님과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교회가 성장하여 목사님의 사역이 늘어나 심방시간이 부족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회에서 심방은 부목사님들께 맡기면 어떻겠느냐고 건의했더니 목사님은 “교회가 성장할수록 성도를 만나기가 힘들어지는데 첫 심방만은 꼭…
할렐루야!언제나 일본 선교와 저희 가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도 4월 중순 이후에 더 한층 여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아직 아침 저녁은 좀 쌀쌀합니다. 그런데 낮 시간은 지역에 따라 좀 다르지만 20도 중반에서 30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입니다. 거리의 풍경이…
*******************************************************************************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에서 보내드리는 2025 년 3,4 월 선교편지> May, 2025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줄 내가 믿나이다” (요 11:21-27, 개역한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입은 저와 아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2025 년 5 월 선교편지- -ELGEYO-MARAKWET, WEST & CENTRAL POKOT, KENYA, AFRICA –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Apa Kabar! 안녕하세요 마나도에서 인사드립니다! 이곳은 라마단 기간이 지나고 모든 일상이 정상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4 년 연말에 있었던 선거결과 북술라웨시 주는 새로운 주지사가 당선되었고 마나도 안드레이 시장은 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심한 장마로 곳곳에서 홍수가 있었고 저희 집도 여러 곳에서 비가…
Dear Prayer Supporters, Spring is here! Flowers have bloom and people are out enjoying the weather in Virginia. The beauty of God’s creation. It reminded of the verses in Matthew 6:28-31, “And why do you worry about clothes? See how…
2025 년 4월 과테말라에서 보내드리는 기도편지 고 성봉/현옥 선교사 샬롬 ~~ 주 안에서 모든 분들 평안하신지요? 너무도 평온해 보이는 보석같은 아띠뜰란 호수에서 인사드립니다.아름다운 자연을 선사받은 이 나라에 하루 속히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이 찬양을 읖조립니다. “주님 여기 계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