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 조영애 집사
저는 2007년 10월부터 7년간 이원상 목사님의 장모님이신 강옥화 권사님을 돌봐드렸습니다. 이원상 목사님은 장모님과 함께 사셨기 때문에 저는 7년간 매일 목사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저희 가족에게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친정아버지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존경받는 목사님들 중에는 뒤에서 무릎으로 기도하시는…
저는 2007년 10월부터 7년간 이원상 목사님의 장모님이신 강옥화 권사님을 돌봐드렸습니다. 이원상 목사님은 장모님과 함께 사셨기 때문에 저는 7년간 매일 목사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저희 가족에게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친정아버지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존경받는 목사님들 중에는 뒤에서 무릎으로 기도하시는…
목회에 합당한 목회자와 종들은 많지만, 제 소견으로는 이원상 목사님의 영적인 본보기와 됨됨이에 견줄 만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목사님의 겸손한 섬김과 목회의 비전과 신실함을 통해 목사님을 선망하며 존경했습니다. 저는 최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제 인생에서…
35년 전 루인스빌 교회 시절에는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고 우리 부부는 수입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힘겨운 삶이었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성도들과 함께 이원상 목사님 내외께서 심방을 오셔서 위로해 주고 가면 다시 힘이 나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원인모를 알레르기로 고생할…
온유, 기도, 견실, 신실, 그리고 겸손.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자, 깊고 깊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 그리스도를 닮은 자. 이러한 표현은 오늘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분의 영적 아버지셨던 제 아버지를 묘사하는 말 중에 일부분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2009년 둘로스 배의 단장으로서 세계 순회 사역을 끝내고 미국을 방문할 때 이원상 목사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SEED 선교회 기도모임 후 영국에 돌아가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를 위해 암노스교회 개척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은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 3월 암노스교회 개척학교…
이원상 목사님은 저희에게 예수님 같은 분이셨습니다. 당회에서도 목사님은 오직 자신을 낮추시며 당회가 아니라 주님께서 최고의 결정권자가 되시도록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순종하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겸손과 온유와 기도와 사랑으로 당회원들을 섬기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바쁘게 지내다가 정신 없이 뛰어온 당회원들은…
여름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 타슈켄트에 사는 조선족(고려족)에게 부름을 받고 1991년 교회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고려족 할머니 집에 들어가 살면서 화투치는 할머니들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을 가르치고 잔치 때마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를 부르면서 모두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다 우리…
저희 가족은 1985년에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 등록한 후 14년 동안 내외가 함께 재정부에서 봉사하면서 두 아들과 더불어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1999년 초에 이원상 목사님께 “한국 학교를 세워야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나 한국 학교가 세워졌다 폐교한 경험이 있어서 이…
프레션(Prassion)을 생각하면 이원상 목사님께서 평생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셨던 기도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목사님이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서 목회하시던 초반에 교회에 몇 가지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어려움 때문에 목사님과 남은 성도들은 모두가 금식으로…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로 보내지만, 이곳 브라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적이 다를지라도 피를 속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집니다. 한국교회들은 고난주간,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