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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성품을 강의하시고 본보이신 목자” – 최종상 선교사

2009년 둘로스 배의 단장으로서 세계 순회 사역을 끝내고 미국을 방문할 때 이원상 목사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SEED 선교회 기도모임 후 영국에 돌아가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를 위해 암노스교회 개척학교를 설립하고자 하는 계획을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은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2013년 3월 암노스교회 개척학교…

“예수님 닮은 목사님과 두 동역자들” – 김병춘 장로

이원상 목사님은 저희에게 예수님 같은 분이셨습니다. 당회에서도 목사님은 오직 자신을 낮추시며 당회가 아니라 주님께서 최고의 결정권자가 되시도록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앞에 순종하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겸손과 온유와 기도와 사랑으로 당회원들을 섬기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바쁘게 지내다가 정신 없이 뛰어온 당회원들은…

“선교를 위해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신 목사님” – 권형인 전도사

여름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 타슈켄트에 사는 조선족(고려족)에게 부름을 받고 1991년 교회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고려족 할머니 집에 들어가 살면서 화투치는 할머니들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을 가르치고 잔치 때마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를 부르면서 모두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다 우리…

“어려움을 당할 때 늘 기도해 주신 분” – 임현찬 집사

저희 가족은 1985년에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 등록한 후 14년 동안 내외가 함께 재정부에서 봉사하면서 두 아들과 더불어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1999년 초에 이원상 목사님께 “한국 학교를 세워야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나 한국 학교가 세워졌다 폐교한 경험이 있어서 이…

“전 생애를 기도로 불태우신 분” – 이호진 집사

프레션(Prassion)을 생각하면 이원상 목사님께서 평생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셨던 기도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목사님이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서 목회하시던 초반에 교회에 몇 가지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어려움 때문에 목사님과 남은 성도들은 모두가 금식으로…

브라질, 김재영/이주영 선교사 (5/2025)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로 보내지만, 이곳 브라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적이 다를지라도 피를 속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집니다. 한국교회들은 고난주간,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등으로…

세네갈, 이해진/김미자 선교사 (5/2025)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 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 하리 로다. 시편 34장 2절 서북부 아프리카, 세네갈의 모래땅을 밟은 지 37년. 무슬림들의 금요일 기도의 행렬, 땅바닥에 엎드린 기도 인파로  도시가 멈추고, 거리에는 구걸하는 사람들로 걸어 다니기도 쉽지 않던 그…

필리핀, 고광민/이유진 선교사(4/2025)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보내는 선교편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 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이곳은 이제 본격적인…

일본, 장욱재/이가혜 선교사(4/2025)

MISSION FOR JAPAN 예수, 온 열방에서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우리의 어린 양 기적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솔로몬 군도에서 일본으로 왔습니다. 익숙한 언어와 사람들을 떠나 낯선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거처할 인생이 아닌…

브라질, 김재영/이주연 선교사(4/2025)

사랑하는 동역자님, 평안하셨는지요? 어느새 3월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재해와 여러 사건 소식들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안타까워하게 만듭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 안에서 다시금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