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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해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신 목사님” – 권형인 전도사

여름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 타슈켄트에 사는 조선족(고려족)에게 부름을 받고 1991년 교회파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느 고려족 할머니 집에 들어가 살면서 화투치는 할머니들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을 가르치고 잔치 때마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를 부르면서 모두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다 우리…

“어려움을 당할 때 늘 기도해 주신 분” – 임현찬 집사

저희 가족은 1985년에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 등록한 후 14년 동안 내외가 함께 재정부에서 봉사하면서 두 아들과 더불어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1999년 초에 이원상 목사님께 “한국 학교를 세워야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나 한국 학교가 세워졌다 폐교한 경험이 있어서 이…

“전 생애를 기도로 불태우신 분” – 이호진 집사

프레션(Prassion)을 생각하면 이원상 목사님께서 평생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셨던 기도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목사님이 와싱톤 중앙 장로 교회에서 목회하시던 초반에 교회에 몇 가지 문제가 생겼고 이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어려움 때문에 목사님과 남은 성도들은 모두가 금식으로…

브라질, 김재영/이주영 선교사 (5/2025)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어느덧 5월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로 보내지만, 이곳 브라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적이 다를지라도 피를 속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가정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집니다. 한국교회들은 고난주간, 어린이주일, 어버이주일 등으로…

세네갈, 이해진/김미자 선교사 (5/2025)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 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 하리 로다. 시편 34장 2절 서북부 아프리카, 세네갈의 모래땅을 밟은 지 37년. 무슬림들의 금요일 기도의 행렬, 땅바닥에 엎드린 기도 인파로  도시가 멈추고, 거리에는 구걸하는 사람들로 걸어 다니기도 쉽지 않던 그…

필리핀, 고광민/이유진 선교사(4/2025)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보내는 선교편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 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이곳은 이제 본격적인…

일본, 장욱재/이가혜 선교사(4/2025)

MISSION FOR JAPAN 예수, 온 열방에서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우리의 어린 양 기적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솔로몬 군도에서 일본으로 왔습니다. 익숙한 언어와 사람들을 떠나 낯선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거처할 인생이 아닌…

브라질, 김재영/이주연 선교사(4/2025)

사랑하는 동역자님, 평안하셨는지요? 어느새 3월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자연재해와 여러 사건 소식들은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안타까워하게 만듭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 안에서 다시금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기도로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님…

캄보디아, 권오병/권현정 선교사(3/2025)

솔로몬 랭귀지 센터 사역 1. 새로운 교사와 유니폼2025년을 새롭게 시작한지도 벌써 3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솔로몬 랭귀지 센터의 새로운 스텝으로 비체아와 & 소키아 전도사님 가정이 합류하였습니다. 새롭게 컴퓨터 교실과 크메어 수업을 담당하게 되었습 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하는 마음으로 부평 중앙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