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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주제: 은혜로 뿌리 내리다(Rooted in Grace) 날 짜 요 일 시 간 주 제 설 교 12/30 월 5:00AM 은혜로 뿌리 내리는 “삶“ 정지운 목사 12/31 화 5:00AM 은혜로 뿌리 내리는 “가정“ 황모세 목사 1/1 수 12:00AM 은혜로 뿌리 내리는…

따뜻함을 품은 겨울비

(2024년 12월 15일) 지난주, 겨울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땅 위에 봄비 같은 아주 따스한 비가 내렸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잠시 달래려는 듯, 포근하게 땅을 적셨습니다. 가지런히 쌓인 낙엽 위에 조용히 내려앉으며 다가오는 추위에 얼굴을 보이기 주저하는 작은 꽃들을 향해 봄의 소망을…

이라크, 장석창 / 이은주 선교사(12/2024)

사랑하는 가족께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할렐루야!요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쿠르드족에 대해 자주 들으시면서 저희 생각도 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역사 :쿠르드 민족은 고대로 부터 유라시아 동서로 넓은 지역에 유목을 하며…

워싱톤, 오지영/백명숙 선교사(12/2024)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한 해 2024년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저희의 사역이 되어지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삶과 죽음을 함께 호흡하며

(2024년 12월 8일) 지난 목요일은 죽음과 삶을 동시에 호흡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하루였습니다. 목요일은 제게 특별한 날입니다. 설교 준비와 기도에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모든 사역을 잠시 내려놓는 날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예외는 장례 예배입니다. 안타깝고 아프지 않은 죽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