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하늘을 울린 Passion 12
(2024년 3월 31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예루살렘에서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서른 세 살의 젊은이는 어떤 생각으로 생애 마지막 한 주를 보내셨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기 위해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십자가로 회복”이라는…
(2024년 3월 31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예루살렘에서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서른 세 살의 젊은이는 어떤 생각으로 생애 마지막 한 주를 보내셨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기 위해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십자가로 회복”이라는…
친애하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 지난 한 달 동안 모두들 평안하셨는지요? 지금까지 선교현장의 소식들을 선교회 회원님 들에게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한수 선교사는 지난 3월 18~25일까지 비콜(Bicol)에 위치한 BST Grace College에 초대되어 한 주간 신학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아마존개혁신학교를 설립하여 25년간 운영해본 사람으로서, 비콜신학교가…
사랑하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과 선교위원회 여러분께! 먼저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는 이제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덥던 날씨도 많이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3월 한 달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4월 한 달에도 우리들에게 허락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2024년 3월 24일)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에서 200여명의 장로교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하는 수련회를 잘 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지중해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수련회장에 전국 각지에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교회 리더들이 모였습니다. 저는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권단열 목사님과 우리 교회 더 센트 커피팀…
(2024년 3월 17일) 오래 전에 백두산 천지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치던 날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올라가다 도중에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보지 못하면 평생 보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눈길에 몇 번이나 미끄러지면서 마침내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정상에…
(2024년 3월 10일) 텍사스 달라스에 있는 세미한교회에서 미주 다니엘 기도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전 세계 17,000개 가까운 교회가 함께 연합하며 참여하는 이번 다니엘 기도회가 해외 첫 집회를 미국에서 하게 된 것입니다. 기도회를 시작하고 이끄는 김은호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강사진들이…
하관예배: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중앙동산)
목회 칼럼 (2024년 3월 3일) 학창시절에 한 번쯤 암송해 보았던 시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이 쓴 글 가운데 가장 친숙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