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김재영/이주연 선교사(11/2024)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고 오늘 순서에 따라 묵상하는 본문 중 갈라디아서 6장 14 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교개혁 507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고 오늘 순서에 따라 묵상하는 본문 중 갈라디아서 6장 14 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2024년 11월 3일) 온 산천이 가을빛으로 타오르고 푸른 하늘 더욱 높아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교회가 설립 5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세월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과 기도로 섬겨오신…
샬롬, 모든 분들 주 안에서 평강이 있으신지요? 전쟁과 재해 소식 때문에 맘이 무겁지만, 여전히 가을은 다가와서 길고 긴 우기가 끝나가고 건기가 사직되려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의 주인되시는 주님이 우리를 종으로 삼으시고 이곳에 보내주심에 오늘도 감사드리며 지난 두 달을 감사함으로…
사랑하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과 선교위원회 여러분께! 이제 2024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그동안 못한 일들을 잘 정리하고 후회하지 않는 연말을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의 인생이 정말 빨리 가고,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상황들이 늘 우리들을…
크로아티아 선교동역자님께 주후 2024년 10월 소식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시편22편 22,23절 말씀) 슬라바 보구(하나님께 영광)!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오곡이 무르익는 결실의…
샬롬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간구하며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문안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주님이 시작하신 구원의 사역들에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저희들은 사역 현장에서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능력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리고 또한 기도의 동력의 힘이 아니면 이 사역을 하루도 연장할 수 없다는 것을…
(2024년 10월 27일) 산천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결실을 앞에 둔 농부는 과실에 마지막 단맛이 깊어지도록 며칠 더 따스한 남국의 햇살을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다음 주가 되면 우리 교회는 설립 51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대와 기도로 준비해 온 블레싱 파크 조성을…
(2024년 10월 20일) 세속화의 바람이 세상과 교회를 휘감고 있는 상황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A.W. 토저의 책이 있습니다. 제목은 <세상과 충돌하라>이고, 부제목은 “세상과 동행하는가, 성령님과 동행하는가”입니다. 토저 목사가 하는 말입니다. “적당히 타협하며 편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그 편한 길을 철저히…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님과 선교 동역자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사드리며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무덥고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중보 기도와 귀한 사랑의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들께…
(2024년 10월 13일) 브라질 출신의 시인 마샤 메데이로스가 쓴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삶의 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 자기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않는 사람은, 서서히 죽어 가는 사람이다.”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