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김도경/김혜린 선교사(9/19/2023)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선 저희가 이곳 페루에서 맞이한 첫 단기선교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이곳 페루에 온지 4년 만에 이젠 Covid 에 대한 두려움도 잊혀져가는 단계에 미국에서 단기 팀을 맞이하여 어린이 사역 및 의료사역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우선 저희가 이곳 페루에서 맞이한 첫 단기선교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이곳 페루에 온지 4년 만에 이젠 Covid 에 대한 두려움도 잊혀져가는 단계에 미국에서 단기 팀을 맞이하여 어린이 사역 및 의료사역을 처음으로 진행하게…
(2023년 9월 24일) 서늘한 가을 아침입니다. 온 낮을 울어대던 매미 소리도 사라지고 한낮의 뜨거운 햇살도 잦아든 상쾌한 아침입니다. 가을은 모든 것을 성숙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푸르던 산천이 아름다운 형형색깔로 바뀌게 될 것이고 무성했던 수풀은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 갈 것입니다. 여름을 인내한…
(2023년 9월 17일) 제 고향은 태백산맥이 끝나는 산자락에 있는 농촌 마을입니다. 문을 열면 뒤편에는 나지막한 산맥이 마을을 내려다 보고 사방에는 푸른 보리밭이 펼쳐지고 마을 앞에는 엄마 품 같은 강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고향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새벽이 밝아오고…
(2023년 9월 10일) 목회칼럼을 쓴 지가 어느덧 10년이 되었고 이번 주 50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9월 6일에 주보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쓰기 시작한 칼럼을 4년 전에 3개월의 안식월을 제외하고는 매주 글을 썼습니다. 칼럼을 통해 교회의 중요한 사안이나 행사를 알리기도 하고, 성도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