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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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한수 선교사(4/2024)

이한수 선교사의 선교 소식 이곳 필리핀은 4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류응렬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지난 3, 4월에 선교현장에서 있었던 선교사역 소식들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3월 18~25일간 이한수 선교사 부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Bicol 지역에 있는 BSTG…

아마존 소식(4/2024)

아마존 선교 이야기 -2024년 4월 21일 3월 초순에 아마존개혁신학교(4년제)는 개학을 하였습니다. 신입생 6명이 입학을 하였으며, 인디오 기숙사생은 23명(3개 부족), 통학생이 6명, 총 29명의 신학생이 오전 3시간과 야간 3시간, 총 하루 6시간 수업을 들으면서 학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고난주간에는…

가슴에 새긴 이름

(2024년 4월 21일) 켄터키에서 박사과정으로 유학할 때 인디애나폴리스의 한인교회에서 영어회중, EM목사로 섬겼습니다. 아쉬운 짧은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갈 때 섬겼던 교회에서 액자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섬겼던 영어권 성도님들의 단체 사진과 이름들이 적힌 액자였습니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밤이 깊도록 그…

착하고 충성된 종아

(2024년 4월 14일) 이전에 차를 몰고 가다가 작고 아름다운 미국교회가 있기에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요일 오후 5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잠시 기도하고 앉아 있는데 연세가 지긋한 여성도 한 분이 들어왔습니다. 목사라고 소개하니, 마침 교회에 기도회가 있다고 참석하면 좋겠다고 초청을 했습니다. 조금…

새봄을 노래한다

(2024년 4월 7일) 긴 겨울 얼어붙은 땅에서파릇한 새싹을 틔우는 것은봄빛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입니다사계절은 주님이 보내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절망의 늪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이다시 일어나 소망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밝은 내일이 아니라 당신의 임재 때문입니다주님 당신이 진정한 소망입니다 길가에 하찮은 풀포기 하나에도자연의 신비를…

다민족, 이영규 선교사(4/2024)

류응렬 담임목사님과 와싱톤중앙장로 교회 동역자님들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추운 겨울철에 움츠렸던 온대지가 소생하고 푸릇푸릇 생명력으로 피어난 완연한 봄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이 만개한 새 생명과 부활의 계절을 맞아 주님의 평안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로 하늘을 울린 Passion 12

(2024년 3월 31일)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예루살렘에서 한 주를 보내셨습니다. 서른 세 살의 젊은이는 어떤 생각으로 생애 마지막 한 주를 보내셨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기 위해 한 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십자가로 회복”이라는…

필리핀, 이한수 선교사(3/2024)

친애하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 지난 한 달 동안 모두들 평안하셨는지요? 지금까지 선교현장의 소식들을 선교회 회원님 들에게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한수 선교사는 지난 3월 18~25일까지 비콜(Bicol)에 위치한 BST Grace College에 초대되어 한 주간 신학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아마존개혁신학교를 설립하여 25년간 운영해본 사람으로서, 비콜신학교가…

아르헨티나, 박성흠/정명희 선교사(3/2024)

사랑하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과 선교위원회 여러분께! 먼저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아르헨티나는 이제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덥던 날씨도 많이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입니다. 3월 한 달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4월 한 달에도 우리들에게 허락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이집트 땅에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2024년 3월 24일)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에서 200여명의 장로교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하는 수련회를 잘 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지중해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수련회장에 전국 각지에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교회 리더들이 모였습니다. 저는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로 있는 권단열 목사님과 우리 교회 더 센트 커피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