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호 목사님 천국 입성
(2024년 7월 28일) 우리 교회를 설립하시고 1대 담임목사로 섬기신 윤명호 목사님이 지난 토요일 오전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1973년 11월 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세우시고 4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교회를 섬기다가 뉴저지로 이동해서 뉴저지 성은 장로교회를 설립하고 뉴저지영락교회를 10년 동안 담임한 후…
(2024년 7월 28일) 우리 교회를 설립하시고 1대 담임목사로 섬기신 윤명호 목사님이 지난 토요일 오전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1973년 11월 4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세우시고 4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교회를 섬기다가 뉴저지로 이동해서 뉴저지 성은 장로교회를 설립하고 뉴저지영락교회를 10년 동안 담임한 후…
(2024년 7월 21일)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의 명작으로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어니스트 헤밍웨이, 장차 그의 아내가 된 메리 웰쉬에게 쓴 편지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평생, 나는 모든 단어를 생전 처음 보듯이 살아왔다오.” 헤밍웨이의 이 문장을 읽는 순간…
2024 년 7월 선교편지 -ELGEYO-MARAKWET, NORTH & WEST POKOT, KENYA, AFRICA-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크로아티아 선교동역자님께 주후 2024년6/7월 소식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요한계시록11장15절 말씀) 마라나타! 곧 다시오실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은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샬롬, 주 안에서 모든 분들 평안하신지요?변함없는 중보로 저희와 합력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다시 비가 오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우기가 좀처럼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주민들이 기우제를 드렸는데, 이제는 날마다 폭우가 쏟아지고 산사태가 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인들도 두 팀…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에서 보내드리는 2024년 5-6월 선교편지> July 11, 2024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열왕기하 6 : 16)” 학교 사무실 앞 작은 화분에 하얀 부추꽃이 피었습니다. 전에는 몰라봤던 작은 꽃들을 보며 자연의 이치에…
(2024년 7월 14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한 말입니다. “삶을 사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전혀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기적이라는 것을 대단한 것으로 여기지만, 진정한 기적은 오늘 내가 호흡하고 있는…
(2024년 7월 7일) 지난 3월에 이집트 목회자 세우기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카이로에 있는 박물관에 방문했을 때였습니다.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왕들의 시신을 처리한 미라였습니다. 지금부터 3-4천 년 전 왕들의 모습을 지금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왕들의 미라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성도님들에게 보내는 선교편지(2024.5.15.~6.15.까지) 현재 필리핀의 날씨는 섭씨 4, 50도까지 오르는 살인적 폭염이 가시고 우기가 시작되어 여전히 덥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더위가 좀 사그라든 것 같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선교지에서 있었던 소식들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선교사님들과 사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2024년 6월 30일) 새벽이든 저녁이든 루비를 만나면 특별한 행복이 밀려옵니다. 아침에 만나는 루비는 경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합니다. 저녁에 만나는 루비는 하루의 모든 피로를 씻어 줍니다. 새벽기도를 가는 시간에 루비를 만나면 루비야 하고 부르고 지나갑니다. 루비는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지만 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