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목회 칼럼 (2024년 3월 3일) 학창시절에 한 번쯤 암송해 보았던 시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이 쓴 글 가운데 가장 친숙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목회 칼럼 (2024년 3월 3일) 학창시절에 한 번쯤 암송해 보았던 시가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이 쓴 글 가운데 가장 친숙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샬롬~~~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6주 간의 한국/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님과 찬양을 부르며 천국 소망을 확인하게 되어 기뻤고, 8년 만에 형제 자매들을 만나는 좋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건강검진을 제공받고, 이곳에서 구할…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2024년 첫 번째선교편지로 인사드립니다. 2024년에도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삶의 지경이 확장되는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2024년을 시작하면서, 2023년 12월부터 하나님은 이곳 파둥솔 마을을 하나님의 손으로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선교사가 미처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하나님은…
목회 칼럼 (2024년 2월 25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안개 자욱한 교회 연못가를 거닐었습니다. 향긋한 수풀향에 봄이 더욱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대지가 깨어나는 모습을 바라보니, 제 영혼 깊숙이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어린왕자로 잘 알려진 생떽쥐베리가 한…
– 고별예배: 2/25(주일) 5:30pm (제2예배실) – 하관예배: 2/27(화) 11:00am (중앙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