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국밥
목회 칼럼 (2023년 12월 10일) 좋아하는 음식을 물어보면 ‘무엇이든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하지만, 가끔 꼭 표현을 해야 한다면 콩나물 국밥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기억에 남는 콩나물 국밥을 처음 먹어본 것은 전주에 있는 왱이 콩나물 국밥집이었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열린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다음…
[소천] 홍남원(조화진)집사 모친, 한국에서 장례 (에벤에셀 순)
[소천] 김정기3집사(김미순1권사) 모친, 고 송경애 집사 한국에서 장례 (갈대상자 순)
[소천] 장수정2(김영욱4)성도 모친, 고 김정선 님 한국에서 장례 (2B공동체)
일본, 강민숙 선교사(12/2023)
한 달을 남겨놓은 달력을 보면서 저는 선교사로서 23년 한해를 어떻게 보내었는지를 잠시 되돌아봤습니다. 당연히 좋았던 일, 보람된 일들도 있었고 성과도 있었지만, 하지만 후회도 되고 여러 가지 아쉬움도 분명히 있었던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한 해가 끝나지 않았지만, 내년에는…
캠퍼스 사역, 김익준 선교사(11/16/2023)
기도제목 참된 주님의 일꾼들이 더욱 배출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와 학생들의 운전 안전, 심신 건강, 성령 충만, 기도 생활, 말씀 사랑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23년 그리고 2024년 일정 12월 대학 사역자 일일 수련회 1월 뉴폿 뉴스 페닌슐라 지역 연합 집회 2월…
그리스, 양용태/김미영 선교사(11/2023)
구무다라 산 골 짜기에서 하나님 나라 가족들에게 드리는 11월 소식 금년 12월 21일 이면 저희가 농장에 들어 온지 만 2년이 됩니다. 농장의 2년 시간 동안에 식물이 자라고 열매를 맺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경에 기록 된 농사 비유의 많은 성경 귀절들이 더욱더 현장감 있게…
솔로몬 군도, 장욱재 선교사(10/23/2023)
복음은 그 누구도 가둘 수 없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에도 매일수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고백하였습니다.
겨울 시편
목회 칼럼 (2023년 12월 3일) 어제 아침에는 안개가 대지 위로 곱게 내렸습니다. 교회 연못가에 고요히 내린 안개를 보며 거닐다 보니 깨어나는 아침을 따라 서서히 숲속의 나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안개 속에서”라는 시에서 인생을 안개 속을 걷는 것에 비유합니다. 삶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