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kay with Jesus!
(2025년 3월 3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It’s Okay with Jesus, 예수와 함께라면 괜찮아” 문구의 광고판이 올라가 있습니다. 하루에 약50만명이 오고 가는 세계 중심지에 예수라는 이름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도 합니다. 온 세상에 알려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2025년 3월 3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It’s Okay with Jesus, 예수와 함께라면 괜찮아” 문구의 광고판이 올라가 있습니다. 하루에 약50만명이 오고 가는 세계 중심지에 예수라는 이름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도 합니다. 온 세상에 알려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2025년 3월 23일) 미주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시간마다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면, 아직도 그 여운에 가슴이 뜁니다. 첫 시간을 열어주신 김은호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람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기도의 무릎으로 승부하는 사람”이라는 한마디로 기도의 중요성을 깊이 심어주셨습니다. 인도에서 42만 명의 성도를 섬기는…
(2025년 3월 16일) 교회 옆 작은 화단에서 노란 수선화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길고도 추웠던 겨울을 인내하며 기다린 꽃이 아름다운 향기를 품기 시작할 때, 비로소 버지니아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봄을 부르기 위해 세상의 모든 꽃이 피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말라 있던 벚꽃나무 가지…
(2025년 3월 9일) 지난 금요일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교회를 축복하는 복음행진이 열렸습니다. <아침마당> 진행자인 김재원 장로님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많은 기독교 연예인이 모였고, 한국에서 중심되는 교회의 담임목사들과 1만 명 가까운 성도들 그리고 전국의 많은 교회가 금요예배를…
(2025년 3월 2일) 우리가 정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죽음이 아니다살아가는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기적 같은 하루가 내 앞에 펼쳐져도하늘의 태양이 내 얼굴에 빛을 쏟아부어도새들의 노랫소리 가슴에 울려도감동없이 아침을 깨우고파란 하늘을 보아도 설렘이 사라진나의 죽어있는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가 정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내일이…
(2025년 2월 23일) 사도 바울의 흔적이 있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제 5차 SEED 국제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참석한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 약 400명은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이 시대에 행하시는 역사를 나누면서 선교적 사명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2025년 2월 16일) 중국을 다니다 보면 곳곳에 ‘물망’(勿忘)이라고 돌 위에 새겨놓은 글자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중국을 침략했을 때 자행했던 처참한 역사를 세대가 지나더라도 잊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프랑스 화가 조르주 루오의 판화 중에 “의인은 향나무와 같아서 자기를 찍는 도끼에도 향기를…
(2025년 2월 9일) 최근에 투병을 하고 있는 한 성도님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육체의 고통 앞에서도 주어진 삶을 하나님 앞에 고결하게 살아오신 한 분의 모습은 평온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올해 봄꽃을 보기 어렵다고 진단을 받은 상황입니다. 목회자는 이럴 때면 어떤 기도를 해야…
(2025년 2월 2일) 차가운 겨울 하늘을 열고 봄비같이 포근한 비가 내렸습니다. 대지 위에 내려앉은 비는 추위에 얼어붙은 땅을 어루만지듯 포근하게 그리고 살포시 내렸습니다. 지난번 내린 폭설의 흔적은 내리는 빗줄기에 녹아 드넓은 대지의 말끔한 속살을 드러냅니다. 창문을 열고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고…
(2025년 1월 26일) 에베소서 필사 컨퍼런스에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올해 ‘Together, 함께’ 라는 모토로 온 교회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온전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 되는 교회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씀은 바로 에베소서입니다. 에베소서의 핵심 메시지는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님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