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8일) 주님, 내 영혼이 육체에 갇히기 전에깨닫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걸어야 할 길을 걷지 못한 것보다내가 길이 되지 못한 삶을…

(2025년 6월 1일) 오랜 세월 지나 고향집을 찾아갔습니다. 사방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어느 곳이 고향집인지 찾기가 어려워, 먼저 마을 뒤에 누워있는 태백산…

(2025년 5월 25일) 132페이지의 짧은 소설이지만 한 단어도 그냥 스쳐갈 수 없는 책을 만났습니다.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이 쓴 <이처럼 사소한…

(2025년 5월 18일) 안식년을 맞이하여 첫 행사로 KCPC 한국모임을 잘 가졌습니다. 시드선교회 소속 선교사님들과 함께 가진 모임에서 100명이 훨씬 넘는 많은…

(2025년 5월 11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사랑 노래는 한결 같습니다. 유대인 속담에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가 없어서 어머니를…

(2025년 5월 4일) 내가 만일 나사로가 되어 죽었다가 나흘만에 다시 살아난다면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자주 확인하리라. 그 심장의 피가 손가락…

(2025년 4월 27일) 내가 꽃 한 송이를 심는다고세상이 달라질 리 없다아무도 모를 작은 꽃 한 송이,세상은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것이다 내가 우는…

(2025년 4월 20일) 지난 한 주 동안 많은 성도님은 자녀들의 손을 잡고 새벽을 깨워 교회로 향했습니다. ‘십자가 앞에 함께 서다’는 주제로…

(2025년 4월 13일) 워싱턴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벚꽃이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봄을 맞는 라일락이 고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